전시장에 갔을 때 마음에 드는 소파를 발견했는데

"맘에 들지만 다리가 없어서 안되겠다"

"스웨이드 재질은 생소해서 바꾸고 싶다"

우리끼리의 대화를 듣고 직원분이 쿨하게

"다~ 요청하면 해드립니다"

하셔서 맘속에 저장!했다가 

이사 전에 일자 맞춰 주문을 넣었어요.

상담해주시는 분께서도 쿨하게 다 추가 해주셨구요.

실제로 배송오니 맘에 딱 들어요.

기성제품이 아니라 주문제작 상품이라 

가능한 부분이었던 것 같고요.

배송해주신 분께서 알고보니 

제작해 주신 분이더라구요.

새집 분위기에 정말~ 딱입니다.

아이도 저도 돌쇼파 정말 좋아하는데

헤어나오지 못하겠어요.

너비도 넉넉해서 둘이 누워있기 딱입니다. ^^

감사합니다~!